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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리니지 RK’ · ‘파이널 블레이드’ 연이어 흥행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3-13 07:25 KRD7
#엔씨소프트(03657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는 ‘리니지 RK’와 ‘파이널 블레이드’를 연이어 흥행 시키며 모바일 게임 시장 내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 중이다.

특히 두 게임 모두 최근 대세 장르로 떠오른 MMORPG가 아님에도 양호한 성과를 기록 중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모바일 게임 운영 능력도 증명된 것으로 예상된다.

‘리니지 M’의 경우 리니지 IP의 활용으로 초기 이용자 유입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되며 ‘리니지 레볼루션’ 사례에 비추어볼 때 유료이용자 비율도 높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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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리니지 RK’의 초기 매출 수준을 감안할 때 ‘리니지 M’의 초기 성과는 우리 예상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PC 게임 내에서만 가능했던 아이템 거래 기능 추가 또한 언급되고 있어 기존 모바일 게임과의 차별화를 통한 흥행이 예상된다.


최근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리니지 레볼루션’ 매출 감소, ‘리니지 1’ 트래픽 하락, 중국 진출 지연 등의 원인으로 등락을 반복했다.

‘리니지 레볼루션’의 경우 출시 초기 대비 매출 수준이 하락했으나 1분기 일평균 매출액은 50억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리니지 1’ 트래픽 하락은 BOT 제거에 따른 일시적 하락으로 매출액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된다.

드래곤 보물 상자 매출 선반영에 따른 매출 감소 효과 또한 다양한 이벤트 진행을 통해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진출 지연 영향도 제한적이다. ‘파이널 블레이드’가 양호한 성과를 유지 중이며 연이은 모바일 게임들의 성공을 감안할 때 기대작인 ‘리니지 M’에 대한 기대감도 확대되고 있다.

국내 모바일 게임 호조에 따른 매출 성장이 중국 매출 제거 효과를 상쇄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은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트 모바일 게임들의 양호한 성과와 모바일 MMORPG 시장 개화에 따른 모바일 게임 이용자 증가에 대한 수혜, 흥행 IP의 활용 등을 감안할 때 ‘리니지 M’의 성과가 기대치를 하회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리니지 M’의 성과와 리니지 IP 기반 모바일 게임들의 연내 중국 출시도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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