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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 희망토요일 발대식이 최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35개 지역아동센터장, 심리치료사, 대학생 강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삼성전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2017 희망토요일 발대식이 최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35개 지역아동센터장, 심리치료사, 대학생 강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DS부문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해온 사회공헌활동인 2017 희망 토요일 발대식은 주말 방치아동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전문 심리치료사와 대학생으로 구성된 강사들은 악기 합주를 통한 상호관계성 발달 등 음악프로그램, 감정 스트레스 이완 등의 미술활동, 역할극을 통한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 향상 등 연극 프로그램, 보드게임 등을 통한 사회성 발달 등 놀이 프로그램 등 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아동들의 성장단계에 맞는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돕는다.

올해는 6개 지역(용인, 화성, 평택, 오산, 여주, 안성) 35개 아동센터 총 450명의 아동이 수혜를 받을 예정이다.

특히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재능기부 참여를 더욱 확대키로 했다.

홍영돈 삼성전자 DS부문 사회공헌센터 부단장은 “희망토요일을 통해 인근 지역 모든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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