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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웹젠 (069080)의 1분기 연결실적은 매출 532억원(QoQ -7.3%), 영업이익 136억원(QoQ -12.4%)으로서 전분기 대비 다소 악화되나 종전 전망치에는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1분기는 주요 기대 일정이 집중되기 직전 잠시 숨을 고르는 시기라는 점은 이미 잘 알고 있는 부분이라 웹젠 가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만한 내용은 전혀 아니다.

3월23일 PC게임 대작 ‘뮤 레전드’가 국내시장에 론칭된다. 1분기말 - 2분기초에 ‘기적 뮤:최강자’가 중국시장에 론칭될 예정이다.

2분기에 ‘아제라 모바일’이 국내시장에 론칭될 예정이다. 2분기 ‘SUN 모바일(가칭)’이 중국시장에 론칭될 예정이다.

이 중 ‘기적 뮤:최강자’, ‘SUN 모바일(가칭)’ 등 중국시장 론칭일정은 기대감이 높다. ‘뮤 레전드’ 국내시장 또한 론칭일정이 임박해지면서 기대감이 다소 높아지는 분위기다.

그리고 3분기에 ‘샷온라인 모바일’이 북미·유럽 시장에 론칭될 예정이다. 3분기 PC게임 ‘뮤 레전드’가 북미·유럽 시장에 론칭될 예정이다.

하반기에 ‘전민기적2’가 중국시장에 론칭될 예정이다. 이 중 ‘전민기적2’ 중국시장 론칭일정은 기대감이 높다.

올해는 중국정부의 한국게임 신규 판호 금지 규제와 무관 ‘기적 뮤:최강자’, ‘전민기적2’는 판호를 이미 획득한 상태다.

‘SUN 모바일(가칭)’은 기존 게임명칭에 대해선 판호를 획득한 상태인데 게임명칭을 변경하여 판호를 새로 획득할 계획였으나 이는 불투명하다.

그러나 최소한 기존 게임명칭으로는 서비스가 가능하다.

성종화 이 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중국시장 론칭 예정 게임 3개 모두 이미 판호를 획득한 상태라 최소한 올해는 중국정부의 한국게임 신규 판호 금지 규제와 무관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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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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