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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미디어, 국내 통신 3사 매출 급증 올해 실적 밝은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3-15 07:14 KRD7
#가온미디어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가온미디어의 올해 실적 전망은 밝다. 국내 통신 3사 매출 급증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KT 매출 전망은 낙관적이다. 최근 KT가 기가인터넷 못지 않은 마케팅 드라이브를 기가지니에 거는 양상이기 때문이다.

단말기 교체 주기를 감안 시 KT IPTV 가입자 700만명 중 120만명이 매년 셋톱박스를 교체하는 양상이고 신규 가입자 유입분이 연간 50만명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온미디어의 금년도 KT향 기가지니 매출액은 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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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지니 셋톱박스 판매 가격 및 기가지니 보급 속도를 감안 시 그렇다.

LGU+ 역시 늦어도 2분기 말부터는 셋톱박스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여 금년도 가온미디어 국내 매출 규모는 전년대비 70% 증가한 1800억원이 예상된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KT향 셋톱박스 공급 증가, LGU+ 향 신규 셋톱박스 공급 증가로 금년도엔 당초 기대 이상의 국내 매출 급증이 예상된다”며 “IP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통신사 영업에서 높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어 향후 실적 전망 낙관적이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멕시코·남아공 등 신흥 시장에서 매출 성장과 더불어 미국 수출 성과가 곧 나타날 것으로 보여 해외 매출 전망 역시 밝은 상황이고 글로벌 IT업체들의 셋톱박스 사업 매각이 지속되고 있어 상위 셋톱박스 업체간 과점 형태의 시장 형성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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