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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게임즈의 오버히트 넥슨과 계약 150억으로 모바일게임 상 최고 몸값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03-15 18:00 KRD2
#넥슨 #오버히트 #넷게임즈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히트의 차기작 ‘오버히트’(가칭)의 서비스사로 넥슨이 결정됐다.

오버히트의 개발사 넷게임즈측은 15일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넥슨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양사의 계약 규모는 150억원으로 국내 모바일게임 계약상 최대 금액을 기록했다. 더불어 넥슨은 흥행작 ‘히트’에 이어 오버히트도 서비스권을 확보하게 돼 라인업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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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RPG 히트의 후속작인 오버히트는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로 연내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특히 언리얼엔진4를 적용해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하며 개성강한 다양한 영웅을 수집하는 재미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넷게임즈는 엔에이치스팩9호와 합병을 통해 우회상장을 추진 중이며 지난 9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넷게임즈의 주요주주는 코스닥 상장사 바른손이앤에이(37.9%) 외 3인(56.5%)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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