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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메이트 인적 혁신하며 구구대작전 루디엘 등 라인업 다각화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03-17 13:20 KRD2
#엔터메이트(206400) #구구대작전 #루디엘

헌터스리그와 프리프 레거시 등 글로벌 공략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터메이트(대표 이태현)가 체질개선에 나서며 라인업 다각화에 본격 나서고 있다.

엔터메이트는 다수의 라인업을 확보하며 ‘승부수를 던진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엔터메이트는 작년 말부터 인력 보강에 나서왔다. 주요 인물은 중간 허리층 이상으로 넥슨 넷마블 4:33 등 주요 업체 출신들로 약 10여명을 보강했다.

여기에 기존 사업영역을 강화하는 한편 마케팅, 플랫폼, QA, 운영, 기술지원, 경영지원, 인프라 팀 등을 새롭게 추가하며 조직 강화에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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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메이트에서 선보일 주요 게임들로는 세포증식게임 ‘구구대작전’(球球大作战, 국내명 : BoB with Larva), 모바일 RPG ‘루디엘’(개발사 레이드몹) 등의 모바일게임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구구대작전은 4월초 국내 서비스를 예정으로 하고 있으며 루디엘은 5월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중 구구대작전은 2017년 1월 기준 글로벌 누적 이용자 2억 5000만, DAU(일일사용자수) 2500만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둔 캐주얼 모바일게임이다.

엔터메이트는 글로벌 공략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엔터메이트는 특히 오올블루의 팀액션RPG ‘헌터스리그’와 갈라랩의 ‘프리프 레거시’의 해외 지역 서비스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헌터스리그는 모바일 횡스크롤 액션 RPG로 작년 말 엔터메이트와 퍼블리싱을 확정한 바 있다. 프리프 레거시는 3월말 업데이트를 예고하는 등 게임성 강화를 통해 동남아 시장 중심의 해외 진출을 모색 중이다.

이외 엔터메이트는 중국 온라인게임 ‘정도’의 모바일 버전인 정통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정도’의 테스트를 진행하며 개선 중에 있다.

엔터메이트측은 “올해 인적혁신을 바탕으로 라인업 다변화 그리고 해외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라며 “엔터메이트는 올해 큰 도전을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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