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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정

LH, 파리 아비타와 공동연구진행 연구성과 제고 세미나진행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7-03-17 14:37 KRD7
#LH #파리아비타 #공공임대주택공급 #토지주택연구원
NSP통신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박상우)는 파리 아비타(Paris Habitat)와 ‘공공임대주택의 공급과 관리운영’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LH 토지주택연구원(LHI)은 지난해 한불수교 130주년을 맞아 프랑스에서 LH와 유사한 기능과 역할을 하는 파리 아비타와 공공임대주택 발전방안에 대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택지 확보, 재원 조달, 공급 방식 다양화, 재생 연계 복합화와 같은 주제가 공동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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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그 동안 공동연구를 진행한 연구 성과 등을 제고하기 위해 열리게 된 것.

지난 16일 LH 본사에서 열린 ‘라운드 테이블 세미나’는 상호간의 관심 어젠다를 발굴하고 미래 대응을 모색하는 첫 스타트였다.

LH 박상우 사장의 주도하에 참여한 경영진 20인과 프랑스 측 참여자 6인(파리 아비타 사장 고문관, 부사장 2인, 에스트 크레테이 대학교 부총장 등)은 소셜 믹스 실천, 새로운 모델 구상, 기존 주택 매입과 재생 연계 방식, 혁신적인 재원 조달, 주거복지 서비스 전달체계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유용성이 떨어진 부지를 발굴해 재생하는 방법, 상업용 건물을 매입하여 활용하는 방법 뿐 아니라 어떻게 하면 필요 계층에게 보다 나은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인가는 공급 목표 추진에서 필수 아이템이다.

LH 주거복지동 사업도 프랑스에서는 활발하다. 공급 확대를 위해 단지내 여유 부지를 활용하고 용적률이 낮은 단지는 3~5층을 더 추가 증축하거나 지상 주차장을 지하 주차장으로 전환하여 부지로 활용하는 등 다양하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박상우 LH 사장은 “서민 주거 안정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서는 기존 방식과는 다른 창의적, 혁신적 방법이 필요하며 이번 프랑스측과의 라운드 테이블 세미나는 그러한 해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LH는 16일 LH본사에서 공공임대주택의 공급과 관리운영에 관한 한불 국제세미나에서 LH 박상우 사장, 파리 아비타 사장 고문관 및 에스트 크레테이 대학 교수 등 관계자들이 세미나 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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