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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ICT, 올해 사우디 신도시 및 대외사업 가시화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3-20 07:35 KRD7
#포스코 ICT(02210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포스코 ICT는 올해 그룹향 스마트팩토리 수주 증가 및 GE, SIEMENS와의 협업을 통한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시장 진출이 예상된다.

또한 2017년은 본업 외에도 사우디 신도시 등의 대형 대외사업 수주로 견조한 성장이 전망된다.

포스코 ICT는 지난해 포스코 Captive 스마트팩토리 수주 물량 증가로 4분기에만 신규수주 약 44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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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포스코의 본격적인 스마트팩토리 투자가 시작되며 포스코 ICT의 Captive 수주확대가 추가적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 13일 권오준 회장과 이멜트 GE 회장과의 회동으로 포스코와 GE의 스마트팩토리 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그룹사의 ICT를 담당하는 포스코 ICT의 수혜가 예상된다.

포스코는 자사의 철강 특화 플랫폼(포스프레임)을 GE 및 SIEMENS와 호환·협력하여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사업 진출 의사를 밝혔다.

이러한 포스코 스마트팩토리 사업에서 포스코 ICT의 역할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며 4차 산업혁명의 서막인 스마트팩토리가 포스코 ICT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윤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포스코 ICT는 본업 외 포스코건설과 사우디 국부펀드(PIF)가 추진하는 사우디 신도시 프로젝트 관련 수주도 전망된다”며 “지난해 11월 포스코건설은 사우디 메디나시에 1조원 규모의 호텔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기초 토목 공사 이후 포스코 ICT의 스마트 솔루션 프로젝트 수주가 진행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사우디 신도시에는 5조원이 넘는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에 따른 포스코 ICT의 대외수주도 큰 폭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7년 매출액은 1만167억원(YoY, +17.3%), 영업이익 612억원(YoY, +17.1%)이 전망된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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