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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지난해 부채 3.8조 감축…우리은행 지분 매각 영향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7-03-20 09:58 KRD7
#예금보험공사 #실적 #부채 #우리은행 #ISA
NSP통신-예금보험공사의 부채는 1997년 외환위기시 금융회사 정리를 위한 공적자금 투입과 2011년 이후 대규모 저축은행 구조조정시 자금(특별계정) 지원에 기인한 것.
예금보험공사의 부채는 1997년 외환위기시 금융회사 정리를 위한 공적자금 투입과 2011년 이후 대규모 저축은행 구조조정시 자금(특별계정) 지원에 기인한 것.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지난해 3조8000억원의 부채를 줄였다. 우리은행 지분 29.7%를 매각해 2조 4000억원을 회수한 영향이다.

예보의 부채잔액은 지난 2014년 41조4000억원에서 2015년 33조3000억원, 2016년엔 29조5000억원 순으로 줄어들고 있다.

이는 우리은행 지분 29.7%를 매각해 회수한 2조4000억원이 부채감축에 영향을 줬기 때문이다. 또 부실저축은행의 파산배당금 2조8000억원을 회수한 것도 한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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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는 지난해 금융사로부터 1조4000억원의 예금보험료를 받아 11조8000억원을 기금으로 적립했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편입된 예·적금을 예금보호 대상으로 포함해 1조9000억원을 추가로 보호하는 등 금융소비자를 강화하기로 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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