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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주택연금 가입자 전년대비 134%증가…‘역대 최고치’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7-03-20 14:14 KRD7
#주택금융공사 #노후 #주택연금 #생활자금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만 60세 이상 고령자가 자신이 소유한 주택을 담보로 매달 연금방식으로 노후 생활자금을 받는 주택연금 가입자가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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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 2월 한 달간 주택연금 가입자가 185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4% 늘었다.

2월 주택연금 가입자 수는 월간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다. 올해 1∼2월 신규 가입자는 3010명에 달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99.6% 늘었다.

주택연금은 주택을 담보로 60세 이후 평생 또는 일정 기간 매달 연금을 받는 역모기지론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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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가운데 한 명이라도 만 60세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으며 대상 주택은 실거래가 9억원 이하여야 한다.

주택금융공사는 “연금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주택연금이 안정적인 노후 생활비 확보수단으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주택연금 제도 개선을 통해 더 많은 고령층이 안정적으로 노후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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