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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대원미디어(048910 대표 정욱)의 대표 캐릭터 파워레인저 신작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가 방영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2일 파워레인저 신작발표일 오후 5시부터 반다이몰에서 500개 한정 선착순 예약판매를 한 ‘DX 브레이브 티라노킹’은 판매개시 4시간도 안돼 품절됐다.

이어 17일 오후 5시부터 DX 브레이브 티라노킹을 포함한 13종 반다이 완구도 판매개시 1시간만에 또 다시 품절됐다.

다음달 1일 챔프, 애니원, 애니박스 첫방송을 시작으로 재능, 대표, 애니맥스, KBS키즈, 카툰네트워크 등 어린이채널 방송이 예정돼 있다.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 캐릭터를 활용한 캐릭터 제품 또한 완구, 문구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으로 시장출시 준비를 마쳤고 상반기 중 뮤지컬도 계획 중이다.

신작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는 다이노포스 이후의 이야기를 그리며 파워레인저 역사상 최초의 한국인 배우 출연과 한국을 배경으로 설정하는 등 한국화 한 파워레인저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오는 4월에는 다이노포스처럼 공룡을 콘셉트로 한 미국판 파워레인저 ‘파워레인저 마이티몰핀’이 허리우드판 영화로 아동뿐만 아니라 키덜트들의 영웅심을 흔들어 전 세계에 다시 한번 파워레인저 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한편 반다이몰에서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 완구는 21일 오후부터 전국 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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