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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분위기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안성시 땡큐 공유데이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성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건전한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분위기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땡큐 공유데이를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시민이 갖고 있는 전문 재능(식사,목욕권,이미용 등)을 기부받아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체계로 이웃을 돕는 나눔 실천사업을 말한다.

‘내가 가진 것을 공유’하는 사업으로 우유 하나, 식사 한끼, 목욕권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기부받아 취약계층에 전달하게 된다.

2년전부터 일주일에 5그릇씩 감자탕을 포장 기부하는 신촌감자탕(대표 정유나)은 “식사 한그릇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된다니 보람된 마음으로 계속 참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무한돌봄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정성이 모아져 건전한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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