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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시장 문동신)가 외식업군산시지부(지부장 이성일)와 함께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25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친절봉사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23일부터 9월 8일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해설과 발생하기 쉬운 위반사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음식점의 식품안전성 확보와 위생관리능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모든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접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친절서비스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오숙자 식품위생과장은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식생활 문화 정착과 친절서비스를 생활화해 명품 관광도시에 걸맞은 군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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