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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능력 있지만 ‘막연히’ 쉰 청년 36만명...4년만에 최대치

(입력) 2017-03-21 16:05:19 (수정)
(태그) #고용, #청년, #통계청, #백수, #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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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일할 능력은 있지만 일하지 않고 쉰 청년 인구가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15~29세의 청년층으로 ‘쉬었음’ 인구는 1년 전보다 1만1600명 증가한 36만2000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 2013년 2월 38만6000명 이후 가장 높은 숫자로 ‘쉬었음’ 인구가 증가세를 보인 것은 2015년 11월 이후 15개월 만이다.

‘쉬었음’은 일할 능력이 있고 큰 병을 앓는 것도 아니지만 그저 ‘막연히’ 쉬고 싶어서 일을 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쉬었음’ 인구는 경제활동인구에 포함되지 않아 통계상 실업자로도 분류되지 않는다.

청년층 ‘쉬었음’ 인구를 세분해보면 20~29세는 30만1000명으로 2월 기준으로 지난해(30만9000명)에 이어 2년 연속 30만명대를 기록했다.

15∼19세 ‘쉬었음’ 인구는 1년 전보다 2만명 늘어난 6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2015년(6만3000명)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6만명대로 올라섰다.

통계청은 비경제활동 인구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해 특별한 이유 없이 쉬었다고 답변한 사람들을 ‘쉬었음’ 인구로 분류해 집계한다. 객관적 지표에 근거한 통계지표와 달리 ‘쉬었음’은 주관적인 답변에 의지하기 때문에 원인 파악은 어렵다.

구직 실패를 반복한 청년들이 올해도 고용사정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자 일시적으로 구직 활동을 하지 않고 다른 길을 모색하면서 ‘쉬었음’ 인구가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지속되는 경기부진에다 정치적 혼란이 겹쳐 대기업 채용 규모가 크게 줄어드는 등 고용한파가 계속되자 청년들의 구직활동마저 위축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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