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안희정 대변인 강훈식, 허위사실 유포 강력 대응 천명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3-21 18:38 KRD7
#안희정 #강훈식 #허위사실 유포 #더불어 민주당 #사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안희정 더불어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선거캠프의 강훈식 대변인은 최근 SNS 상에 19일 KBS ‘생방송 일요토론’ 프로그램에서 안 후보가 사용한 광주 5·18 관련 사진이 거짓이라는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 대응을 천명하며 아름답고 품격 있는 경선을 만들자고 촉구하고 나섰다.

NSP통신-안희정 더불어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름답고 품격 있는 경선을 만들자는 메세지 내용 (안희정 캠프)
안희정 더불어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름답고 품격 있는 경선을 만들자는 메세지 내용 (안희정 캠프)

강 대변인은 “최근 SNS 상에서 지난 19일 KBS ‘생방송 일요토론’ 프로그램에서 진행된 민주당 대선후보 토론회 당시 안희정 후보가 사용한 광주 5·18 관련 사진이 거짓이라는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토론회 당시 안 후보가 ‘내 인생의 한 장면’에 사용한 사진은 1980년 광주민주항쟁에 대한 쿠데타 세력의 무력진압이 시작된 후 계엄사에서 배포한 사진으로 당시 모든 주요 일간지에 1면 기사로 게재된 사진이다”며 “안희정 후보가 토론회에서 사용한 사진은 민주화기념사업회 오픈아카이브(경향신문 소유)에 보관된 파일이다”고 설명했다.

또 강 대변인은 “안 후보는 동 사진에 대해 ‘1980년 5월23일 모든 신문을 도배한 최초의 광주 시민항쟁이다. 당시에는 광주사태라 했다. 이 신문의 첫 사진 볼 때 대전에서 고등학교 1학년이었다. 말할 수 없는 불면의 밤 보냈다. 저 시민들 곁에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는 소회를 밝힌 바 있다”고 강조했다.

G03-8236672469

특히 강 대변인은 “안희정 캠프는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 없이 해당 사진에 대해 ‘1980년에 사용된 것이 아니라’는 등 각종 허위 사실과 부분별한 가짜뉴스가 확산되는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법적 조치를 포함한 적절한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고 경고했다.

한편 강 대변인은 “더 이상 무분별한 허위사실과 가짜뉴스 유포로 민주당 경선이 혼탁, 과열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아름답고 품격 있는 경선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협력하고 노력하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