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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 대구지역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구축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7-03-21 18:47 KRD7
#대구의료원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NSP통신-(사진 왼쪽 첫 번째) 신창규 대구의료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구의료원 제공
(사진 왼쪽 첫 번째) 신창규 대구의료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구의료원 제공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의료원(의료원장 신창규)은 21일 청소년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대구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27일 청소년 관련 질환의 종합적 관리를 위해 대구의료원에 개소한 ‘청소년 진료센터’와 대구지역 청소년 관련 기관 간 네트워크 형성과 청소년을 위한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창규 대구의료원장과 대구지역 9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및 대구지역 9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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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은 협약 이후 청소년 관련 기관에서 의뢰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 서비스와 심리 치료, 의료 관련 교육 등을 지원하고 청소년 관련 기관과의 정보교류와 간담회 개최를 통해 청소년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청소년 건강관리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한 대구의료원에서 운영 중인 대구 금연지원센터와 청소년 관련 기관이 함께 청소년 금연을 위한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프로그램 개발에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대구의료원 청소년진료센터는 대구지역 청소년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가 형성돼 지역 청소년들에 대한 통합지원체계를 더욱 촘촘히 할 수 있게 됐다.

신창규 대구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건강관리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7일 개소한 대구의료원 청소년진료센터는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5개 진료 분야 청소년의 신체적, 정신적 변화 등 다양한 청소년 관련 질환의 종합적 관리와 원스톱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대구의료원은 오는 22일 대구지역 청소년쉼터 6개 기관과 추가협력으로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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