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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의장, ‘싱-말 고속철’관련 한국기업인 간담회…“수주위해 끝까지 지원”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7-03-21 21:3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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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정세균 의장이 우리기업 싱가폴 지하철 공사현장을 방문 격려하고 실무자와 악수를 하고 있다.
정세균 의장이 우리기업 싱가폴 지하철 공사현장을 방문 격려하고 실무자와 악수를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싱가폴을 공식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은 지난 20일 싱가폴 육상교통청 방문한데 이어 21일 ‘싱-말 고속철’ 관련 한국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현지 우리 기업의 지하철 건설현장을 방문해 ‘싱-말 고속철’ 수주 지원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정 의장은 20일 오전 10시 싱가폴 육상교통청을 방문해 “한국의 고속철도 관련 기술력은 국제철도연맹(UIC)으로부터 안전성과 정시율 모두 1위로 인정받을 만큼 뛰어나다”면서 “독자적 기술력 보유 뿐만 아니라 관련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적극 공유하고 이전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정 의장은 21일 오전 11시 30분 싱-말 고속철도 수주 관련 기업인과 간담회를 갖고 우리 기업의 싱가폴 현지 지하철 건설현장을 방문해 “KTX와 최근 한층 발전된 SRT고속열차를 개통한 경험 및 기술력을 ‘싱-말 고속철’ 사업에 전수한다면 한-싱-말 3국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일”이라고 한 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수주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국회도 관심을 갖고 끝까지 지원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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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싱가폴 육상교통청 방문 및 기업인 간담회, 지하철 건설현장 방문에는 강영일한국철도도시공단 이사장, 김승탁 현대로템 대표이사, 최진우 대아티아이 대표이사 등 한국측 ‘싱-말 고속철 사업단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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