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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팜, 올해 국내 시장 채널 다각화 · 해외 모멘텀 성장 지속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3-23 07:21 KRD7
#네오팜(09273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네오팜(092730)은 세라마이드와 피부장벽 강화기술인 ‘다층의 라멜라구조’를 이용한 아토피전문 화장품 업체다.

자사 브랜드로 민감피부 전문 아토팜, 메디컬 스킨케어 제로이드, 생활보습 리얼베리어, 더마비 등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전체 매출의 75%를 민감보습 제품 (아토팜/제로이드), 19%를 피부 장벽 제품 (리얼베리어·더마비), 6%를 기타 (벌크·약품)가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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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채널별 비중은 온라인(자사·소셜)이 42%, 오프라인 (할인점·드럭스토어)이 36%, 홈쇼핑이 14%, 수출이 8%를 차지한다.

민감성 스킨케어 브랜드파워 1위 업체로 드럭스토어, 병원 등 채널 다각화와 차별화된 성능으로 성장을 지속 중이다.

네오팜은 지난해 매출액 424억원 (+18% YoY), 영업이익 96억원 (+53% YoY)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20%를 상회했다.

이익 성장의 주 요인은 수수료 부담이 높은 홈쇼핑 채널 비중이 2015년 20%에서 2016년 14%로 감소했고 광고선전비 등 비용절감 효과와 낮은 수익성의 의약품 사업 철수 효과 때문이다.

브랜드별로 보면 아토팜은 확고한 브랜드 인지도로 2016년 6% 성장, 리얼베리어는 드럭스토어 왓슨스 입점과 온라인 판매호조로 133% 성장, 제로이드는 병원 영업망 확대로 26% 성장, 더마비는 올리브영 전체 매장 입점 확대로 86% 성장했다.

강재성 KB증권 애널리스트는 “네오팜은 지난해 자사 히트 제품 6종 (아토팜)의 중국 위생허가 취득과 중국 현지법인 설립을 완료했다”며 “다만 추가 위생허가 지연 (약 20여개)과 사드 이슈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주가 조정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허가된 아토팜 제품 6종은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기여 가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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