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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위비여자농구 V9 정기예금’ 5000억 원 증액 판매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7-03-24 09:3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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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우리은행은 ‘위비여자농구 V9 정기예금’을 5000억원 한도 추가해 판매한다.

우리은행 위비여자농구단은 지난 6일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역대 최고 승률로 9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했다. 20일 챔피언 결정전까지 우승하면서 통합 5연속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에 우리은행은 위비여자농구단의 우승을 축하하고 성원해 준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의미로 ‘위비여자농구 V9 정기예금’을 지난 21일부터 판매한 바 있다. 출시 3일만에 당초 판매한도 5000억원이 모두 완판됐으며 이번에 추가로 한도 5000억원을 증액해 판매 연장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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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기간은 1년이며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금리는 최고 연 1.9%(우대금리 포함)이다. 우대조건은 △우리은행 첫거래 고객 △고객등급 로열등급 이상 △신규 가입금액이 3000만원 이상이며 이 중 한 가지라도 충족되면 우대금리 연 0.1%포인트가 적용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과 위비여자농구단에 보내주신 고객의 뜨거운 사랑에 대한 보답과 이광구 우리은행장의 각별한 농구사랑으로 전격적으로 이번 특판예금 추가판매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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