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가 24일 정기주주총회 최종 열고 사명을 네오위즈로 변경했다.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네오위즈는 올해 핵심과제인 게임 개발사로의 체질개선에 나서고 자체 지적재산권(IP) 강화 및 신규 매출원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네오위즈측은 “설립 10주년을 맞아 급변하는 게임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브랜드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며 “앞으로 네오위즈 및 계열사를 통해 출시되는 게임을 포함한 모든 제품은 통일된 브랜드인 네오위즈로 시장에 선보이게 된다”고 전했다.

한편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 2007년 게임, 인터넷, 투자 분야에서 사업의 독립성을 꾀하기 위해 네오위즈에서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인터넷, 네오위즈인베스트먼트 등 4개 회사로 분할하며 출범한 회사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