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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대만에서 인기…유료 패키지 30만장 돌파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03-24 19:13 KRD7
#펄어비스 #검은사막
NSP통신-<출처 = 바하무트>
<출처 = 바하무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대만명 黑色沙漠)이 대만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자사의 게임 검은사막이 대만의 게임커뮤니티 바하무트에서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대만에서 지난 1월 25일 공개한 검은사막의 패키지 누적 판매량이 30만장을 돌파했다는 것. 더불어 가입자 수는 이미 50만 명을 넘어서 연내 유료 회원 8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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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은 현재 대만에서 무료 접속이 불가능한 유료 패키지 판매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패키지는 대략 3가지 종류가 있으며 아이템 등의 내용물이 다르다.

펄어비스측은 “서비스 초기부터 검은사막에 대한 대만 게이머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인기 요인은 게임성을 바탕으로 현지 이용자들의 건의에 대한 신속한 대응, 그리고 빠른 콘텐츠 업데이트 등을 들 수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대만 번화가에서의 광고를 비롯해 TV CF나 편의점 카드 이벤트 등을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도 한 몫 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펄어비스측은 검은사막의 대만 성공을 발판으로 동남아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준비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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