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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패스, 美 투자사(GCT) 나스닥 상장 기대감 고조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7-03-28 10:06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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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패스, GCT 세미컨덕터 지분 33.62% 보유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아나패스(123860)가 최대주주로 있는 미국 반도체회사인 GCT 세미컨덕터의 나스닥 상장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한 펀드가 GCT 세미컨덕터(GCT Semiconductor, Inc.)에 투자를 결정한데다 아나패스측도 올해 상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게 보고 있기 때문이다.

엠벤처투자는 GCT의 주식을 추가로 확보해 아나패스에 이어 GCT의 2대주주로 올라설것으로 보인다. 엠벤처투자의 GCT지분 추가확보 결정은 GCT의 IPO가 곧 이뤄질 것이란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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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패스측은 "GCT의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건 맞다"며 "올해 그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거 같다"고 말했다. 아나패스측은 그러나 "GCT의 상장밸류에이션(가치)을 높이려면 외형을 더 키워야 할 것"이라며 "올 매출규모를 지난해의 300억~400억원보다 더 늘리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같은 최적의 조건만 형성되면 언제라도 나스닥 상장작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게 아나패스측의 입장이다.

금융감독원 공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9월30일 기준 아나패스의 GCT보유지분은 33.62%다.

GCT는 무선통신용 LTE칩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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