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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게임콘텐츠 제작지원中 글로벌·스타트업에 각각 46억원배정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03-28 13:00 KRD7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제작지원 #모집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강만석, 한콘진)이 2017 차세대 게임콘텐츠 제작 지원에 총 92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은 목적별로 지원 금액을 다양화해 수출전략시장 진출형인 ‘글로벌 분야’, 창업 3년 미만의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스타트업(Start-up) 분야’로 세분화해 업체의 신청을 받는다. 사업 내용에 따라 다소 조정될 수도 있지만 전체 92억원의 지원 예산 중 글로벌 분야에 46억원, 스타트업 분야에 46억원을 배정할 예정이다.

문체부와 한콘진은 이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4월 18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온라인 모바일 스마트디바이스 콘솔 플랫폼을 지원하며 게임을 기획 개발하는 국내 사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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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사업은 중소개발사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스타트업 분야의 사업자 부담금 비율을 최대 20%로 줄여 업체를 모집한다. 또한 해외시장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분야에서는 역할수행게임(Role Playing Game, RPG)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게임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한콘진은 4월 10일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CKL)에서 차세대 게임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공고와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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