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SC제일은행은 리테일 뱅커 인터내셔널이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2017 아시아 트레일블레이저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최우수 혁신 브랜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SC제일은행은 지난 2015년 신세계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내에 경량화 영업점인 ‘뱅크샵’과 ‘뱅크데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뱅크샵에는 은행직원이 2~4명, 뱅크데스크에는 1명만 상주하며 태블릿PC 등으로 은행업무를 처리한다.

SC제일은행은 간편결제 시스템인 페이코와의 제휴로 ‘역동적인 제3자 파트너십’ 부문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김종훈 SC제일은행 디지털뱅킹부 및 리테일세그먼트 총괄 이사는 “이번 수상은 우리가 지닌 디지털 역량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