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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식재산센터, 경북TP 지재권 교육 실시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03-28 16:3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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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과 디자인권 주제, 글로벌 IP지정기업 대상 IP교육실시

NSP통신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정연용)는 27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4차산업혁명과 디자인권을 주제로 하는 IP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IP지정 기업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과 함께 실시돼 미래산업(성주군), 메가젠임플란트(경산시), 엔디디(구미시), 서우산업(구미시) 등 경상북도 유망 글로벌 IP기업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교육에서 세청국제특허법률사무소 주대원 변리사는 4차산업혁명이 도래한 시점에서 제품의 기획과 제조 및 유통 등의 사업화 과정에서 IP부문의 주요쟁점사항과 IP분쟁 대처법 등의 내용이 사례중심으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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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IP경영전략에 관해 해외지재권출원에 경험부족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는데, 2017년도 글로벌IP지원사업을 기회로 상당부분 보완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특히 특허맵(IP-MAP)의 중요성과 우수한 수행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질높은 분석결과 도출의 중요성을 재차 환기했고, 추후 기업내부 구성원에 대한 IP교육과 특허가치평가를 통한 선별적 특허청구범위의 존치 등 종래 등록된 지재권의 관리방안에 관해서도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경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글로벌 IP기업으로 선정된 지역 유망 기업이 글로벌 IP기업으로 지속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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