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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날치기범 붙잡은 용감한 고교생 2명 ‘화제’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7-03-28 18:30 KRD7
#대구수성경찰서 #대구달서공업고등학교 #조일로봇고등학교 #이승율 #박병찬

화제의 주인공 이승율·박병찬 군…100m 추격 끝에 A씨 붙잡아 경찰에 인계

NSP통신-조일로봇고 3학년 박병찬 군이 표창장을 수여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대구수성경찰서 제공)
조일로봇고 3학년 박병찬 군이 표창장을 수여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대구수성경찰서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두명의 고등학생이 심야에 길을 가던 여성의 손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40대 날치기범 A씨를 붙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A씨는 어젯밤 11시 45분 경 대구 수성구 수성동 소재 동성초등학교 앞에서 20대 여성의 가방을 낚아채 달아났다.

NSP통신-대구달서공업고등학교 3학년 이승율 군이 표창장을 수여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대구수성경찰서 제공)
대구달서공업고등학교 3학년 이승율 군이 표창장을 수여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대구수성경찰서 제공)

범행 현장을 목격한 대구달서공업고등학교 3학년 이승율 (19)군과 조일로봇고등학교 박병찬 (19)군은 100m를 추격한 끝에 가방을 버리고 인근 커피숍에서 숨은 A씨를 붙아 경찰에 인계했다.

대구수성경찰서는 이승율 군과 박병찬 군의 학교로 직접 찾아가 이들을 격려하고, 표창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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