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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보수의 희망 유승민 위해 총력전 펼치겠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3-29 11:5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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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진영에서도 가장 두려워하는 보수의 히든카드”

NSP통신-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 (바른정당)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바른정당은 29일 이기재 대변인 논평을 통해 보수의 희망인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의 당선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대변인은 “28일 바른정당의 대통령 선거 후보로 유승민 후보가 선출된 것은 궤멸위기에 몰린 보수정치에 희망을 던지는 것이다”며 “무능과 오만으로 국민 심판을 자초한 박근혜 세력 때문에 위축될 대로 위축돼 있는 보수진영에 유승민 후보의 등장은 신선한 청량제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승민 후보는 진보 진영에서도 가장 두려워하는 ‘보수의 히든카드’로 통한다”며 “헌법과 안보를 중시하면서도 ‘따뜻한 공동체’를 강조하는 보수주의자로 새누리당 원내대표 시절에는 야당과 이야기가 통하는 사람으로 꼽혔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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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대변인은 “친박 세력들의 배신자 프레임에 갇혀 지지율과 여론의 주목이 미미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대선후보 선출대회에서 승리를 거머쥔 유승민은 보수의 희망이 되기에 충분하다”며 “능력과 도덕성을 겸비한 유승민 후보는 보수후보 단일화와 연대에 당연히 주도권을 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대변인은 “벌써 집권세력이라도 된 양 패권주의 경향을 보이고 있는 ‘친문재인 패권세력’을 견제하고 승리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사람이 보수의 단일후보가 돼야 한다”며 “바른정당과 유승민 후보는 보수재건을 통해 경제와 안보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명분과 정당성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유승민 후보는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 수락연설에서 “무책임하고 무능한 세력들에게 조국의 운명을 맡길 수 없다”며 “대한민국을 절대 위기에서 구해내겠다”고 선언한바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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