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음악서비스 지니는 오는 4월 14일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커플 매칭 콘서트 ‘지니 솔로랜드’를 개최한다.

블랙데이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달달한 음악 공연과 함께 연애 고민상담, 커플 매칭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돼 솔로 남녀 각 100명씩 총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오는 4월 5일까지 지니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니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음악적 취향, 연령대 등을 고려해 좌석이 배치된다.

콘서트 당일에는 감성 밴드 ‘바닐라 어쿠스틱’이 출연해 현장 분위기를 달달하게 조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콘서트를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데이트 지원금, 백화점 상품권, 콘서트 티켓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KT뮤직 관계자는 “블랙데이를 맞아 음악을 매개체로 솔로탈출을 도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달콤한 분위기의 노래와 함께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