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최양식 경주시장, 벚꽃축제 대비해 보문단지 일원 현장점검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7-03-30 16:47 KRD7
#경주시 #최양식 경주시장 #경주벚꽃축제 #보문관광단지
NSP통신-최양식 경주시장(맨 오른쪽)이 경주벚꽃축제 개막식를 앞두고 보문호반길을 둘러보고 있다. (경주시)
최양식 경주시장(맨 오른쪽)이 경주벚꽃축제 개막식를 앞두고 보문호반길을 둘러보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최양식 경주시장은 30일 경주벚꽃축제를 하루 앞두고 보문관광단지 일원을 직접 걸으며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최 시장은 이날 개막식이 열리는 보문수상공연장을 찾아 관광객이 이동할 동선을 따라 난간, 펜스 설치에서부터 공연장의 조명과 무대 안전상태까지 직접 손으로 만져보며 점검했다.

개막공연장 이곳저곳을 살핀 최 시장은 “편의시설과 공연 안내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 공연장 의자가 낡고 불편한 것 같다. 시민과 관광객의 입장에서 생각해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며, “특히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경우를 대비해 안전 관리에 무엇보다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G03-8236672469

이어 보문호반길을 따라 벚꽃축제기간 내 공연이 펼쳐지는 보문호반광장과 벚꽃마라톤대회 집결지인 보문헬기장, 수제맥주페스티벌 등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는 하이코까지 직접 걸으며 축제 및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1시간여를 발로 뛰며 벚꽃 개화 상황을 살펴보고, 행사장 상황실, 의료지원센터,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과 주차장 확보, 셔틀버스 운행 등 교통대책을 꼼꼼히 살피며 현장행정을 펼쳤다.

최양식 시장은 “며칠 동안 쌀쌀한 날씨에 걱정이 많았는데 날이 풀리면서 개화시기가 조금은 당겨질 것 같다”며 “처음 열리는 벚꽃축제가 전국 최고의 봄꽃축제가 되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