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현대중공업, LNG 재기화시스템 독자 개발…유럽선사 17만㎥급에 첫 적용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7-03-30 18:48 KRD7
#현대중공업(009540) #LNG재기화시스템 #유럽선자 #글리콜
NSP통신-2014년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건조해 노르웨이 회그 LNG사에 인도한 17만㎥급 LNG-FSRU 모습.
2014년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건조해 노르웨이 회그 LNG사에 인도한 17만㎥급 LNG-FSRU 모습.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현대중공업은 자체 개발한 ‘글리콜(Glycol) 간접 가열 LNG 재기화시스템’을 건조 중인 17만 입방미터(㎥)급 LNG-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에 탑재하기로 하고 오는 31일 국내외 선사 및 선급을 초청해 실증설비 시연회를 갖는다.

LNG 재기화시스템은 저장된 액화천연가스(LNG)를 기체 상태로 바꿔 육상에 공급하는 LNG-FSRU의 핵심 설비로 기존에는 해수(海水)나 프로판(Propane) 가스를 통해 LNG를 가열하는 방식을 사용해왔다.

이번에 개발한 신개념 재기화시스템은 응고점을 낮춘 글리콜 혼합액을 열 매개체로 사용해 기존 방식보다 내구성 및 안전성을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G03-8236672469

특히 글리콜을 통한 가열 방식은 해수와 달리 소금기 등 불순물이 없어 열 교환기를 비롯한 주요 장치의 부식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프로판 가스 가열 방식이 가진 폭발 위험성도 낮출 수 있다.

현대중공업은 이 기술에 대해 지난달 영국 로이드(Lloyd) 선급의 실용인증(AIP)을 획득한데 이어 전 세계 주요 선급을 대상으로 추가 인증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외 특허출원도 완료했다.

이 재기화시스템이 처음 탑재된 LNG-FSRU는 오는 2019년 초 인도될 예정이다.

NSP통신 용어해설
글리콜(Glycol)이란 합성섬유의 원료나 부동액으로 사용되는 알코올의 총칭으로서 에틸렌글리콜, 프로필렌글리콜, 피나콜 등의 종류가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