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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스트플로어(대표 김민규)가 2016년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거래소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넥스트플로어는 2016년 매출액 559억원, 영업이익 4억원, 당기순손실 2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4배 이상(2015년 매출액 136억원)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2015년 영업손실 30억원)로 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2015년 35억원에서 20억원으로 감소됐다.

넥스트플로어는 자사의 대표 모바일게임 ‘드래곤플라이트’의 인기와 더불어 2016년 서비스한 ‘크리스탈하츠(Crystal Hearts, RPG, 구글 게임 기준 최고 매출 6위)’ 및 ‘프렌즈런(Friends Run, 액션 러닝, 구글 게임 기준 최고 매출 9위)’, ‘데스티니 차일드(Destiny Child, CCG, 구글 기준 최고 매출 1위)’ 등이 매출 견인을 한 것으로 보인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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