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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오뚜기 (007310)의 1분기 연결 매출액 5191억원(+0.7% YoY), 영업이익 362억원(+1.8% YoY)으로 전망된다.

건조식품류 매출액 전년대비(YoY) +10.7%, 농수산가공품 전년대비(YoY) +15.0%으로 예상된다.

면류는 역기저효과(206년 1분기 진짬뽕 흥행)로 전년대비(YoY) -7.5%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건조식품류와 농수산가공품 성장이 재개됐다. 지난해 라면에 집중됐던 마케팅 회귀 중이다.

올해 건조식품류와 농수산가공품 매출액은 각각 +6.8% YoY, +12.8% YoY 으로 예상된다.

라면은 1위 사업자 대비 가격 경쟁력 더욱 확대됐다. 비용 증가 없이 단기 외형 성장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장기적으로는 2018년 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건조식품류, 농수산가공품 견조한 외형 성장과 라면 점유율 확대(연간 25% 상회), 안정적 수익성(2017년 OPM 7.3%)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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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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