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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의원 후폭풍, 당원 빼돌리기 기초의원들 뿔나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7-04-13 17:36 KRD2
#이언주 #더민주 #국민의당 #광명시 #기초의원

13일 오후 3시 광명시의회 앞에서 광명을지역구 도의원과 시의원들 성명서 발표

NSP통신-이언주 국회의원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는 광명시의원들과 도의원, 핵심당원들. (박승봉 기자)
이언주 국회의원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는 광명시의원들과 도의원, 핵심당원들.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오후 3시 광명시의회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의원들과 도의원, 핵심당원 14명이 모여 이언주 국회의원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더민주당이 이언주 의원을 두 번에 거쳐 국회의원으로 당선시키고 당의 대변인이라는 중요한 직책까지 배려해 줬던 것에 대해 이 의원의 탈당과 국민의당 입당은 더민주당과 광명시민에 대한 배신행위라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의 행위는 어떠한 대의명분도 신의도 없는 지극히 개인의 영달을 위한 행위라고 규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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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의원 관계자는 “이언주 국회의원은 국민의당 선대위 미디어 선거본부장으로 임명돼 오늘 첫 회의에 들어 갔다. 이 의원은 광명을 지역구 여성위원회와 청년위원회 등에 충분한 입장표명을 하고 협의를 거쳐 국민의당에 입당했으며 광명시 을지역 기초의원들이 더민주 광명을 당협위원장을 하고 싶어 도 넘는 기자회견 등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이번 주말에는 이언주 의원이 광명을 지역을 방문 국민의당 당원규합을 위해 회동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NSP통신-더불어민주당 광명시 기초의원들과 당원들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 기초의원들과 당원들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이에 박승원 도의원과 조화영, 김익찬 시의원은 이언주 국회의원이 당원들에게 이중 당적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같은 이중 당적은 위법행위로 처벌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조화영 시의원은 광명을 지역구에서 더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당으로 당원들을 유도하는 이언주 국회의원의 행위를 미리 조기에 막으려 오늘 이언주 국회의원 규탄 성명서 기자회견을 한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민주 도당에 탈당계를 낸 당원들은 10명도 채 되지 않는다고 덧 붙혔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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