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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 5월 12일 상장 예정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4-14 01:14 KRD7
#넷마블게임즈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3월 20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면서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신주 1695만주를 발행할 예정으로 이는 상장 후 기준 전체 주식수의 20.0%에 해당한다. 4월 11일부터 4월 20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 중으로 공모가 확정은 4월 24일, 청약기일은 4월 25일-26일, 상장 예정일은 5월 12일이다.

하반기 신규게임의 성공 여부에 따라 프리미엄폭 확대 가능성은 충분하다. 공모가 하단 대비 상승여력은 50.0%, 상단 대비 상승여력은 15.6%로, 공모가의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인 수준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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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이후 주요 주주 지분은 방준혁 의장 24.5%, CJ E&M 22.1%, 텐센트 17.8%, 엔씨소프트 6.9%, 기타 8.1%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지분은 상장 이후 6개월간 보호예수가 적용된다는 점에서 단기 오버행 이슈는 제한적으로 예상된다.

이동륜 KB증권 애널리스트는 “넷마블의 주가는 상장 이후 MSCI, FTSE 등 주요 지수 편입 이슈와 제한적인 유통물량으로 인해 우상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며 적정가치 이상의 주가 급등 가능성도 있다. ”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2분기 출시가 예상되는 ‘펜타스톰’의 초기 성과가 2분기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며 하반기 ‘블레이드앤소울 MMORPG’, ‘세븐나이츠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 일본 및 중국 지역확장 등이 하반기 주요 모멘텀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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