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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다가오는 5월 황금연휴기간을 맞아 은행들이 환전우대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

각 은행들은 환율우대서비스와 더불어 환전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해당기간동안 해외여행계획이 있다면 눈여겨보자.

먼저 우리은행은 오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영업점에서 미화상당 300불 이상을 환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주요통화(USD, JPY, EUR) 기준 최대 75%환율우대를 제공한다. 또 모바일플랫폼인 ‘위비톡’을 통해 ‘온국민 환전 이벤트’를 상시 진행하고 있어 거래고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90% 환율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우리은행은 두타 면세점, 한화갤러리아 면세점 등에서 5000원~5만원 상당 금액사은권·선불카드·온라인적립금·화장품특별사은품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IBK기업은행의 아이원(i-ONE)뱅크 앱을 통해 ‘i-ONE 모두다 환전’ 서비스를 이용하면 90%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 계좌나 회원가입 없이도 신청할 수 있다. 미달러, 유로화, 엔화는 90%, 위안화는 50%의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또 오는 5월말까지 환전서비스 이용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500명)을 증정한다. 또 선착순 300명에게 와이파이도시락 해외데이터 1일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NH농협은행은 오는 17일부터 5월 12일 까지 영업점을 방문해 환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달러화, 엔화, 유로화 환전 시 최대 70%, 기타 통화의 경우 최대 40%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또한 통화 종류에 관계없이 달러화 기준 건당 10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50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KB국민은행은 오는 5월 말까지 KB네트워크환전 서비스(KB외화 기프티콘 포함) 및 외화 ATM기를 이용해 외화현찰을 구매하는 개인 고객에게 최대 80%의 환전수수료를 할인해준다. 영업점에서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 외화현찰을 사는 고객 중 희망하는 고객은 여행자보험 무료 가입혜택도 제공한다.

더불어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 시 자동으로 경품에 응모된다. 1등 1명에게는 리브메이트 포인트리 50만점을 2등 5명에게는 리브메이트 포인트리 10만점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신한은행은 써니뱅크, 인터넷뱅킹, S뱅크를 통해 환전 고객들에게 최고 90%까지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여행자보험, 항공 마일리지 적립, OK캐쉬백 등의 부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오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외화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골든쿠폰과 경품을 제공하는 ‘樂! knock! 골든위크 환전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USD 1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 고객에게 경품응모가 포함된 골든쿠폰 9만매를 전국 영업점(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제주공항 제외)에서 제공한다.

또한 USD 1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 고객은 △이스타항공 왕복 해외항공권 △리조트 숙박권 △고급 블루투스 이어폰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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