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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17일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천연소재융합연구소와 경북소재 중소기업의 지식재산창출및 사업화에 관한 연계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천연소재융합연구소(소장 전성기)는 지난 2010년 설립해 천연염색산업 전략수립 및 기술개발, 기능성 바이오융합 소재 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해 ‘지역 섬유산업 활성화와 지식재산 생태계 구축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북지역 섬유산업의 지식재산권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에 합의한 바 있다.

이날 양 기관은 지원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섬유산업 종사자를 위한 지식재산권 교육과 지역 섬유산업 기업의 기술이전, 기술개발, 지식재산권 확보, 사업화를 위한 연계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경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경북지식재산센터와 천연소재융합연구소는 상호 협력하여 경북 섬유산업의 활성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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