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LG전자, MC 3분기 흑자 ,VC 4분기 흑자 예상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4-19 07:51 KRD7
#LG전자 (06657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LG전자 (066570)의 1분기 스마트 폰 출하량은 전분기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고 2분기에도 전분기대비 두자리 수 이상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부터 MC 부문은 흑자기조 정착이 전망된다. 이는 2분기 현재 전략 스마트 폰 G6의 북미 출하가 양호하게 진행되고 있어 연말까지 400만대 이상 판매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중저가 스마트 폰인 K, X 시리즈 출하가 중남미를 중심으로 호조를 나타내고 있으며 조성진 CEO 취임 이후 MC 사업부가 과거와 달리 지역별, 제품별로 선택적 마케팅을 전개해 효율적 비용구조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G03-8236672469

이에 따라 LG전자 MC 사업부는 올해 연간 흑자 달성의 잠재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예상된다

LG전자 VC (자동차 부품) 부문 수주잔고는 올해 말 30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GM 볼트 (BOLT)향 전장 부품 (11가지) 주문이 증가하고 최근 중국, 독일 완성차 업체로부터 수주가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2018년 4분기 VC 사업부 이익 기여도는 전체 영업이익의 12%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20년 스마트 카를 출시할 계획인 구글 (Google)은 LG전자 VC 부문과 향후 협력 강화를 통한 핵심 부품 조달이 예상되어 양사의 전략 파트너쉽 구축도 예상된다.

김동원 KB증권 애널리스트는 “가전, TV 부문의 실적개선 및 스마트 폰 사업의 흑자전환 등으로 향후 실적 업사이드가 충분하다”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던 2009년과 비교할 때 이익구조 변화에 따른 변동성 완화로 기초 체력이 달라져 3조원 이상의 영업이익 달성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