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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몬스터:최종병기’(이하 몬스터)가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모바일게임 퍼블리셔 게임펍은 신작 액션 RPG 몬스터를 26일 원스토어에 출시하며 순차적으로 국내 마켓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몬스터는 지난 13일 시작한 사전 예약을 진행해 1주일여만에 35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최근 대작 모바일게임들이 잇따라 출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결과로 중소업체로써는 긍정적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더불어 유저들의 반응도 우호적이다.

유저들은 사전 예약 페이지와 공식 카페를 중심으로 ‘미리 공개된 플레이 영상을 보니 하루빨리 게임을 해보고 싶다’, ‘캐릭터마다 무기가 고정돼 있으면 게임이 지루한데 몬스터는 다양한 무기를 쓸 수 있다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몬스터는 직업에 상관없이 4종의 무기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체인징 시스템, 영웅 소환 시스템이 특징적인 게임이다. 또한 경기장을 통한 유저 간 일대일 전투는 물론, 국왕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국가전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가 강점이다.

게임펍측은 “몬스터는 지난 12월 중국서 론칭 후 앱스토어 최고 매출 10위권 내 진입해 이미 게임성을 인정받은 게임”이라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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