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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방송인 권영찬이 지난 19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쓰레기수거기업체 매직캔 본사에서 진행된 인주공장 이전식 행사에 초청 참석해 공로패를 받았다.

매직캔 측에 따르면 권영찬은 5년 연속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기업 및 제품이미지를 향상시켰으며, 기능성쓰레기통인 매직캔 홈쇼핑 론칭에 직접 관여해 첫 방송부터 쇼게스트로 나서 매진을 이끌며 연속 행진으로 이 기간 600억 원에 이르는 단독 매출을 기록해 내는 등 회사 성장에 기여했다.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매직캔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장광옥 매직캔 대표로부터 공로패를 전달 받고 있다.(사진왼쪽) (권영찬닷컴)

이날 행사에는 권영찬을 비롯해 1부 특강을 맡은 김동길 교수와 성우 송도순, 배우 윤소영, 가수 남궁옥분 등이 초청돼 자리를 빛냈다.

권영찬은 “기대하지 않은 상을 받게돼 쑥스럽다”며 “오늘 제가 공로패를 받았지만 이 패는 이 자리에 계신 장광옥 대표 이하 매직캔 임직원 여러분들이 받아야 할 몫이다고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매직캔은 기능성쓰레기통 단일 품목만으로 한 해 매출 260여 억원(2016년 기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세계 25개국에 제품을 수출 중이다. 이번 공장 신축 이전으로 내실화를 통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2017년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의 미니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은 권영찬은 현재 방송과 강연 외 대학교수, 강사매니지먼트업체 CEO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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