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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위한 교통안전교육 실시

NSP통신, 이영춘 기자, 2017-04-22 10:28 KRD7
#순천시 #노인종합복지관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홍용복 순천시 노인장애인과장
NSP통신- (순천시)
(순천시)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순천시 노인종합복지관은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와 함께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복지관 등록회원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인지기능검사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고령 운전자들의 사고도 매년 늘어남에 따라 안전운전을 위한 의식개선과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실제로 전국에서 제일 먼저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전라남도는 65세 이상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건수와 사망자수가 2015년 1547건 85명에서 2016년 1588건 105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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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교육은 진단지를 활용해 운전성향을 분석하고 검사장비로 시공간 기억력, 주의력, 속도 및 거리를 측정하는 인지기능검사를 실시하며 교통법규와 안전운전, 상황별 안전운전 기법을 시청각으로 교육한다.

인지기능검사를 포함한 교통안전교육 이수자는 9개 보험사로부터 자동차 보험료의 10%를 2년간에 걸쳐 할인받을 수 있다.

홍용복 순천시 노인장애인과장은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으며 자가운전하는 어르신들이 인지기능과 신체기능을 진단해 교통사고로부터 더 안전할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70세이상 운전면허 갱신주기 5년을 연령별로 차별화하고 면허갱신 시 인지기능검사를 포함한 교통안전교육을 적성검사와 연계해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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