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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뉴트리바이오텍(222040)의 1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19% 증가, 7.3% 감소한 324억원과 40억원으로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4분기 고객사 재고조정 마무리와 기존 고객사 물량 증가, 미국 법인 가동 본격화로 외형은 고신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년도 높은 베이스, 국내와 미국 공장 증설 및 가동에 따른 감가상각비와 인건비 등 고정비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12.5%(YoY -3.6%p)까지 하락하면서 감익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까지는 전년도 높은 베이스와 고정비 증가로 감익을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

하반기는 미국 공장 가동률 상승과 바이어 확대(YoY +100억원), 호주 공장 가동 본격화(YoY +50억원), 국내 채널(대형마트·홈쇼핑)·상품믹스(PB·자체 브랜드, YoY +100억원) 개선 효과로 전년대비(YoY) 30% 이상 수준으로 성장률 제고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생산 카파(Capa)는 약 41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800억원 늘어났다. 연말까지 5100억원규모로 증가하면서 또 한번 사업 규모 확대 시기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중국 건강기능 식품 시장의 구조적 증가를 기반, 글로벌 네트워크 판매 업체향 ODM 진입장벽, 글로벌 Capa 증설 효과로 성장 여력과 실적 가시성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단기적인 실적 모멘텀 둔화와 불확실성으로 당분간 주가 모멘텀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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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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