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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 영업이익률 상승 이끈 판매관리비 고정비 효과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4-26 07:31 KRD7
#현대산업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현대산업은 전분기에 이어 현대산업개발의 실적은 기대치 이상였다.

현대산업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1330억원(+15.8% YoY), 영업이익 1410억원(+64.3% YoY), 세전이익 1376억원(+103.25 YoY)으로 집계됐다.

앞서 발표된 대우건설과 함께 주택의 힘을 보여준 실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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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컨센서스와 비교할 때 1분기 매출액은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온것은 판관비 비중의 하락 때문이다.

주택과 토목의 매출액이 증가하는 반면 판관비의 절대금액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이 수익성 개선의 주요 원인이다.

대손상각비 등 주택 관련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아짐에 따라 현대산업의 판관비 비중은 4.5%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윤호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주택부문 매출액이 증가하는 2018년까지 실적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통영 LNG 발전소, GTX, 평택-오송 KTX 등 수익성 높은 토목 프로젝트의 착공 및 수주가 가시화되면서 주택 이외의 성장 동력을 마련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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