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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운동 교실. (안성시보건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보건소(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가 복부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UP 비만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 운동교실은 30세~60세 주민중 체질량지수(BMI) 25kg/㎡이상 또는 체지방률 30%이상을 대상으로 다음 달 15일부터 오는 7월7일까지 주 3회씩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복부지방 및 체지방 감량을 위해 스트레칭, 유산소운동으로 구성된 기본운동과 서킷트레이닝, 웨이트, 코어트레이닝 등 근력강화운동으로 진행한다.

또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의 대사증후군 발생위험 최소화로 시민건강 확보에 초점을 맞춘다.

보건소 관계자는 “좋은 건강습관을 형성시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 을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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