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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매출액 6.1%↑ · 영업이익 1.4%↑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4-28 07:08 KRD7
#KT&G(03378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KT&G (033780)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1787억원 (+8.0% YoY)과 영업이익 3955억원 (+0.6% YoY, 영업이익률 33.5%)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국내외 담배 및 홍삼사업 모두 호실적을 기록했고 특히 지난해 High base 부담이 있는 수출 담배와 내수 홍삼부문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다만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화관련손실 증가로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7.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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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부문별 1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내수 담배는 지난해 말 시행된 담뱃갑 경고 그림 의무화영향으로 총 시장 수요가 4.8% 감소한 가운데 점유율 상승과 고가 담배 매출비중 확대에 따른 ASP 2.8% 상승이 긍정적였다.

수출 담배는 환율 하락과 대리상 판매장려금 반영 시기 차이로 인해 ASP는 10.1% 하락했으나 신시장 중심의 판매량 13.3% 증가가 실적 향상을 견인했다.

참고로 1분기 지역별 성장률은 중동·중앙아 5%, 동남아 30%, 아프리카·남미 70% 등으로 파악된다.

내수 홍삼은 역기저효과와 김영란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영업채널 전반적인 성장이 이어졌고 '에브리타임'과 같은 신규 Killer Item이 자리 잡으면서 매출성장률 12.8%를 기록했다.

수출 홍삼은 기저효과가 큰 가운데 미국과 일본 등에서의 고성장이 이어졌다.

박애란 KB증권 애널리스트는 “KT&G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4조7801억원 (+6.1% YoY)과 영업이익 1조4903억원(+1.4% YoY, 영업이익률 31.2%)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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