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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SC제일은행은 오는 5월2일부터 6월30일까지 고금리 자유입출금통장인 ‘마이플러스통장’에 새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2개월간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중 마이플러스통장 계좌를 개설한 뒤 전월과 비교해 평균잔액이 줄지 않고 1000만원 이상의 잔액을 유지할 경우 신규 가입 다음달에는 연 1.4%(세전), 그 다음 달에는 연 1.5%의 특별금리가 각각 주어진다.

단 오는 7월3일 이전에 통장을 해지할 경우 특별금리는 제공되지 않는다.

마이플러스통장은 목돈을 짧은 기간 동안 예치하기에 적합한 상품이다. 평상시에도 전월 대비 평균잔액이 줄어들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예금잔액 300만~1000만원 사이 계좌에는 연 0.9%, 1000만원 이상에는 연 1.3%의 금리가 붙는다.

지난 2015년 5월 출시된 이 상품은 출시 1년 9개월 만에 수신액 4조원을 돌파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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