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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 모바일’(중국 서비스명, 热血江湖手游)이 중국 애플 마켓 최고매출 순위 2위에 올랐다.

열혈강호 모바일은 룽투코리아 모회사인 룽투게임이 개발 및 중국 현지에 출시한 모바일 게임으로 인기만화 ‘열혈강호’ IP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무협 소재의 대작 게임이다.

룽투코리아(대표 양성휘)에 따르면 열혈강호 모바일은 지난 4월 10일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 선런칭 됐으며, 13일에는 중국 현지 최대 안드로이드 마켓인 360, 응용보(텐센트 앱마켓), 바이두, 샤오미 등에 출시됐다.

특히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출시 3일만에 최고 매출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 10일에는 매출 순위가 한 단계 상승한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하는 등 견고한 흐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룽투코리아는 열혈강호 모바일 중국 흥행에 힘입어 중국 서비스 수입에 대한 로열티를 배분 받을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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