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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윤현민, 김선재로 몰입·집중력 ‘두 배’…“유종의 미 거둔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7-05-12 22:29 KRD7
#윤현민 #터널 #토일드라마
NSP통신-▲OCN 드라마 터널 13화 예고편 캡쳐 (JS픽쳐스)
▲OCN 드라마 ‘터널’ 13화 예고편 캡쳐 (JS픽쳐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드라마 ‘터널’ 윤현민이 완벽 종영을 위해 후반부 박진감 넘치는 활약에 나설 예정이다.

2주 만에 방송 재개되는 OCN 토일드라마 ‘터널’(극본 이은미, 연출 신용휘) 13화 예고편이 공개됐다.

오는 13일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그 어느 때보다 차가운 얼굴을 하고 있는 윤현민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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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2화에서는 극 중 박광호(최진혁 분)가 연쇄살인범으로 정체를 순긴채 부검의로 활동해 온 목진우(김민상 분)와 30년 후 미래로 오게했던 터널에서 만나 격투를 벌이던 중 살인범과 첫 대면했던 1987년 당시로 돌아가면서 엔딩을 맞아 다음 회를 기대하게 했다.

13화에서는 악착같이 쫓던 정호영(허성태 분)이 진범이 아님이 드러나면서 혼란에 빠진 김선재(윤현민 분)는 진우의 정체를 먼저 알아챈 광호가 사라진 가운데 한층 깊어진 냉정함으로 강렬했던 첫 등장 그 이상의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선재는 그 동안 호영과의 대립에서 보여준 격분, 울분과 대비되는 섬세하고 날카로운 감정선을 이어왔다.

감쪽같이 사라진 광호의 실마리를 추적하는 중 필연적으로 진우의 정체에 다가서는 선재의 무섭도록 침착하고 차분한 모습은 모친 살해범 진우와의 피할 수 없는 정면승부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조성해 윤현민의 존재감 빛나는 후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종영까지 단 4회 만을 남겨둔 ‘터널’의 긴박하고 스릴넘치는 극 전개와 완성도를 위해 윤현민은 특히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원의 몰입도를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주 황금연휴인데다 후반부에 그려질 중요한 신들을 집중력 있게 촬영하기 위해 2회 연속 휴방까지 선택했던 ‘터널’은 내일(13일) 밤 11시 13회를 방영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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