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NH투자증권, 2분기 IB관련 실적 호조 이어질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5-16 07:51 KRD7
#NH투자증권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의 1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 순이익은 886억원 (+38.0% YoY, +139.2% QoQ)으로 시장 컨센서스 (764억원)를 16.0%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IB부문에서의 실적 호조가 이어진 가운데 ELS발행 및 조기상환 증가로 상품운용이익이 1906억원으로 흑자전환한 점이 실적 호조의 주된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난해 말 희망퇴직에도 불구하고 1분기 판매관리비가 전년동기대비 16.6% 증가한 점은 향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예상된다.

G03-8236672469

NH투자증권의 1분기 실적에서 주목할 점은 IB부문에서의 실적 호조인 것으로 보인다.

NH투자증권의 1분기 IB업무 관련 순수수료손익은 38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9.6% 증가했다.

IB관련 기타수수료 수익을 감안할 경우 IB관련 총 수익은 760억원 수준으로 NH투자증권의 실적 호조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수료수익에서 IB업무가 차지하는 비중도 1분기 기준 26.6%로 메리츠종금증권에 이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중이다.

유승창 KB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파크원관련 자문수수료 (190억원 수준)에 이어 2분기에도 넷마블게임즈 기업공개 주관 등 지속적인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