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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오늘(17일) ‘심야 집콘’ 개최…팬 50명 자택 초대 교감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7-05-17 14:45 KRD7
#김장훈 #집콘
NSP통신- (공연세상)
(공연세상)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김장훈 자신의 집에서 두 번째 '집콘'(집에서 하는 콘서트)을 갖는다.

16일 밤 10시 개최되는 이번 심야 집콘은 김장훈의 SNS 등을 통해 신청한 팬 50여명이 초청됐다.

김장훈의 집은 복층구조로 아래층 거실에 밴드가 배치됐고, 객석은 거실과 이층으로 오르는 계단과 통로에 마련돼 마치 소극장을 연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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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년 만에 자작 신곡 '광화문'을 발표하고 이색적인 ‘집콘’으로 활동 포문을 연 김장훈은 당시 공연에 앞서"디지털시대로 진화할수록 아날로그적인 음악과 공연에 더 마음이 간다. 신곡 '광화문'을 통기타 하나와 노래만으로 편곡한것도 그러한 연장선이다. 오래도록 함께 해준 팬들과 진정 친구처럼 모든 것들을 나누며 낭만을 선물하고 싶었다"라고 콘서트 개최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아 신곡 '광화문'을 발표한 김장훈은 이 곡을 통해 대중들에게 암울한 시대비판이 아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다. 특히 작사 작곡은 물론 직접 어쿠스틱 기타 연주에 노래까지 도맡아 이전의 곡들과 차별화를 보여준다.

한편 김장훈의 2차 ‘집콘’은 오늘(17일) 밤 10시 시작되며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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