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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M 창사 이래 최대 기대작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5-22 07:31 KRD7
#엔씨소프트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는 지난 5월 16일 ‘리니지M THE SUMMIT’ 쇼케이스를 통해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을 공개하고 6월 21일 정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리니지M은 엔씨소프트의 첫 모바일 MMORPG 도전인 동시에 지난 2012년 출시된 블레이드앤소울 이후 첫 MMORPG 신작이다.

엔씨소프트는 창사 이래 자체개발한 MMORPG 신작을 4년-5년 주기로 발표해왔고 리니지이터널의 개발방향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리니지M이 그 계보를 잇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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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매출액은 3210억원으로 전망된다. 하반기에 발생할 매출액만으로도 리니지1의 연간 매출액과 유사한 수준이며 창사 이래 가장 높은 기대감이 반영되어 있다.

리니지2: 레볼루션 사례를 통해 모바일 MMORPG의 강한 잠재수요를 확인했고 국내 게임 역사상 최대 사전예약 규모 (400만명 돌파)를 기록 중이라는 점에서 흥행에 대한 전망이 밝다.

과거 엔씨소프트의 MMORPG 출시 사례를 분석해 보면 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출시일정 지연여부, CBT 관련 피드백, 임 출시 이후 트래픽 및 실적 동향이다.

엔씨소프트 역시 아이온과 블레이드앤소울 출시 당시 테스트 및 상용화 일정이 1년 이상 연기되면서 주가가 약세를 보인 바 있다.

반면 리니지2, 블레이드앤소울 중국출시 당시에는 게임 출시를 앞두고 주가가 상승사이클에 진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동륜 KB증권 애널리스트는 “리니지M의 경우에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일정이 지연됐으나 리니지2: 레볼루션 관련 모멘텀이 주가 상승에 기여했고 오는 6월 21일로 출시일이 확정된 상황에서 추가적인 불확실성은 제한적이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주 행사에서 공개된 게임의 콘텐츠 역시 긍정적였다고 판단되어 정식출시 전까지 주가의 상승사이클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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